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존 테리 (문단 편집) ===== [[첼시 FC/2016-17 시즌|2016-17 시즌]] ===== [[파일:tumblr_lk4i3vLDvV1qeyih3.jpg|width=400]] 지난 시즌에 겪은 폼 저하와 팀 성적 부진 때문에 우려와 기대 속에서 새 시즌을 맞이 하였지만 큰 문제 없이 시즌 초반을 보내고 있다. 4R 스완지전 막판 부상 이후 리버풀, 아스날전에 모두 결장하였는데 첼시는 두 경기 모두 패배하였으며 특히 아스날전에서는 수비 문제가 대폭발하면서 존 테리가 아직 첼시의 수비진에 기여함이 큰 것을 입증했다. [[게리 케이힐]]은 [[브라니슬라브 이바노비치|이바을]]과 함께 명실상부한 첼시의 구멍으로 자리잡았으며 [[다비드 루이스]]도 ~~박스 투 박스 센터백답게~~ 가출이 너무 잦다. 비록 그가 수비 커버 범위도 좁고 발도 느린데다가 현재 나이도 많아 은퇴해도 이상하지 않을 정도지만 그가 가진 리더십, 수비 조율 능력 때문에 그나마 이 정도라도 버티는 것이었다.[* 사실 테리를 기용하는 이유는 전성기 때나 지금이나 그의 리더십, 수비 조율 능력이 8할이다. 데뷔 때부터 발이 느렸던 선수인데도 불구하고 그가 최고의 센터백으로 평가 받을수 있었던 이유는 그의 리더쉽과 수비 지능의 자신의 모든 단점을 상회하고도 남기 때문이다.] 이 현상이 [[퀴르트 주마]]가 온다고 하더라도 해소될지는 의문.[* 주마도 피지컬을 바탕으로 한 수비 기술이 좋은 거지 위치 선정 같은 지능적 플레이에는 아직 미숙하다.] 곧 부상에서 복귀한다고 기사가 났다. 맨유전을 기준으로 3-4-3 시스템이 팀에 안정적으로 자리를 잡고있는데, 스위퍼 자리에는 루이스가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테리를 스토퍼로 쓰기에는 커맨딩 능력을 십분 활용하기 어려울 뿐 더러 스피드 면에서는 같이 느린 편에 속하는 케이힐보다도 떨어지기 때문에 콘테가 테리를 어떻게 기용할지 관심이 쏠리는 중이다. 11R 에버튼전에서 드디어 후반에 케이힐과 교체되어 복귀를 알렸다. 루이스 자리인 가운데에 있을 줄 알았지만 왼쪽 스토퍼 역할을 그대로 맡으며[* 루이스가 맡고 있는 중앙 스위퍼 자리를 맡기에는 테리의 수비범위는 너무 좁다.] 비록 늦은 후반이었지만 오버래핑해서 코스타에게 스루패스를 찌르는 등 자기 역할을 할 만큼은 다 했다. 그러나 전체적으로 3백 전환 이후 그의 위상은 다시 백업으로 돌아갔다. 존 테리의 부상과 이바노비치의 부진으로 인해 만들어진 케이힐 - 루이스 - 아스필리쿠에타의 3백 라인이 '''7경기 동안 연승 및 1실점'''밖에 허용하지 않는 무시무시한 수비력을 보여주는 탓에 테리가 끼어들 틈이 없다. 가출이 잦았던 루이스는 감독 [[안토니오 콘테]]의 케어로 가출이 크게 줄어들면서 수비의 벽이 되었고, 부진하던 케이힐도 폼을 어느 정도 회복하고 심지어 '''센터백은 뛰어본 적도 없던''' 아스필리쿠에타까지 잘해주고 있어서 이바노비치는 물론 존 테리마저 주전을 파고들 틈이 없다. SFR 스포츠에서 [[윌리엄 갈라스]]가 인터뷰어로 이 건에 대해 [[https://twitter.com/SFR_Sport/status/802479924460265472|테리와 인터뷰]]를 했는데 테리는 이 인터뷰에서 '''"좋은 의미로 자신이 선발 라인에 들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인터뷰를 했다. 자신이 선발에 들어가지 않아도 성적이 상당히 좋으니 자신도 이를 따르겠다고 한 것. 이번 시즌을 끝으로 첼시를 떠난다고 한다. [[http://www.chelseafc.com/news/latest-news/2017/04/terry-to-leave-chelsea.html|링크]] 현역은퇴를 하는건 아닌 것으로 보인다. 동료들, 팬 가릴거 없이 모두 아쉬움을 감추지 못하는 분위기이다. 발표 시기가 맨유 원정에서 2:0으로 무기력하게 패배한 이후였는데 이 은퇴발표가 팀에 동기부여를 하고 있다. 파브레가스는 떠나는 테리에게 우승컵을 안겨주겠다는 인터뷰를 하기도 하였다. 팀은 FA 컵 4강 토트넘전에서 승리를 거두며 시즌 더블이라는 목표를 계속해서 이어가고 있다. 사실, 냉정히 말해서 현재 존 테리의 폼은 좋지 않다. 본인 말대로 '자신이 선발 라인에 들지 않았으면 좋겠다' 라고 말 한 것도 어찌 보면 자신의 현재 폼을 어느정도 인지하고 발언한 것이라고 볼 수 있다. 실제로, 아예 은퇴 자체를 고려하고 있다는 말이 나오기도 한다. 현재 루머로는 MLS로의 이적이나 은퇴가 유력하고 첼시시절 코치였었던 폴 클레멘트가 이끄는 스완지가 존 테리 영입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한다. 리그 38라운드 선더랜드와의 홈 경기에서 선발출전 하였고 '''26'''분에 동료들과 팬들의 박수를 받으며 게리 케이힐과 교체되었다. 약 20년간의 첼시 선수 생활이 막이 내리는 순간이었다. [[파일:존테리의 마지막.png|width=400]]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